신재생에너지 수익 구조 SMP와 REC로 이해하는 태양광 발전

안녕하세요, 에너지플랜입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두 가지 용어, 바로 SMP와 REC.

이 두 수익 구조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며,

많은 분들이 "이게 태양광에만 해당되는 개념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시곤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SMP와 REC의 개념과 이 수익 구조가 신재생에너지원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SMP와 REC 개념

⭐ SMP(계통한계가격)

시간대별로 정해지는 전력 도매 단가로, 모든 발전소가 동일하게 적용받는 가격입니다.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면 이 단가를 기준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하게 됩니다.

☀️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1MWh당 발급되는 ‘친환경 전기 인증서’입니다.
에너지원별 가중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기술마다 발급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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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P → 전기만 생산하면 누구나 받는 ‘기본 수익’
📌 REC →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만 주어지는 ‘추가 수익’

 

🌍 SMP와 REC로 태양광의 수익 구조를 설명드리다 보면

“이게 태양광에만 해당되는 개념인가요?”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SMP와 REC는 태양광에만 적용되는 구조가 아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전력 시장의 공통적인 수익 구조입니다.

 

✅ 태양광 말고도 발전사업이 된다?

많은 분들이 태양광 발전소라고 하면 소규모 투자, 토지 임대, 전기 판매 수익 등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태양광 외에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이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원으로는
풍력 발전, 수력 발전(소수력 포함),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발전, 연료전지 발전 등이 있으며,
이들 역시 모두 SMP(전력 판매 수익) + REC(공급 인증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발전량 정산 및 구조

발전사업자는 생산한 발전량을 기준으로 SMP 판매대금과 REC 발급·판매대금을 정산받습니다.

 

📌 SMP 수익은 한국전력거래소(KPX)를 통해 정산됩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시간대별 전력 수요와 공급을 반영해 매일 SMP 가격을 산정하며,
도매 전력 시장의 입찰·정산 시스템을 총괄하는 전력 시장의 공식 정산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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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되며,
한국거래소(KRX) 전력·환경시장(현물시장) 또는 공급의무자와의 직접 계약 방식을 통해 별도로 거래됩니다.

즉, SMP는 KPX를 통해 정산되지만, REC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거래되는 구조입니다.

 

🔁 REC 거래 방식

발급된 REC는 다음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해 판매가 가능합니다.

1. 한국거래소(KRX) 전력·환경시장(현물시장)
2. 공급의무자와의 직접 계약

📌 RPS 제도에 따라 공급의무자들은
매년 일정 비율의 REC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며,
발전 설비의 종류와 에너지원에 따라 발전 1MWh당 발급되는 REC 수량(가중치)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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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P와 REC는 태양광만의 전유물이 아닌, 에너지 시장 전반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수익 구조입니다.

앞으로는 태양광뿐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이 구조 속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SMP와 REC에 대한 이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 두 가지 수익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와 전략 수립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먼저 SMP와 REC 구조부터 제대로 이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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